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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피츠버그 배지환, StL 상대 안타에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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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안타와 멀티 출루를 달성했고 도루도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배지환은 이날 리드 오프 역할을 맡았다. 유격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그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제이크 우드퍼드가 던진 4구째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공이 스파이크 끈을 맞춰 1루까지 갔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오른쪽)이 15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4호째 도루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오른쪽)이 15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4호째 도루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올 시즌 첫 사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해 2루 땅볼에 그쳤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기다리던 안타는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7회초 2사 상황에서 바뀐 투수인 좌완 잭 톰프슨을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로써 이날 멀티 출루도 달성했다.

배지환은 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4호째 도루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진루하거나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3푼1리에서 2할3푼8리(42타수 10안타)로 올라갔다. 최지만은 이날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발목 통증으로 인해 결장했다.

최지만을 대신해 코너 조가 나왔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는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0-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도 같은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2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라인입에 이름을 올렸다.

안타를 노렸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주춤했고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46타수 11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2-11로 져 3연패에 빠졌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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