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기현-이재명 '정책회동' 성사…"양당 실무단 구성할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공개토론 가능성도…"李, 형식 얽매이지 않아"

inews24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당대표 회동을 놓고 설전을 벌이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정책회동 성사 소식을 알렸다. 회동을 위한 양당 실무단이 구성될 전망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간 정책 대화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며 "양당 정책위의장 비서실장 등이 실무단으로 구성돼 협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분야별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쟁점과제는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공개 정책토론으로 진행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 대표는 정책대화를 위해서라면 형식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전날(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에게 식사자리를 제안했으나 이 대표가 거절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화제가 됐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에 대고 야당이 대화 거절한 것처럼 언론플레이 한 건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밥술도 좋은데 국민의 삶과 민생에 관한 정책대화를 해보자고 했는데 (김 대표가) 거절했다"며 식사 대신 정책대화 위주의 회동을 역제안한 바 있다.

국민의힘도 이날 여야 당대표 정책회동 협의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방식이나 내용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확정하지 않았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기현-이재명 '정책회동' 성사…"양당 실무단 구성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