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서브컬쳐 신작 '라그나돌' 코믹월드 부스 참가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코믹월드 2023' 전시에 참가해 국내 서브컬처 팬들에게 신작 '라그나돌: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73회를 맞이한 코믹월드 2023은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서브컬처 전시 행사로 일산 킨텍스에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웹젠은 전시 기간 동안 라그나돌 공식 부스를 운영하고, 게임 출시 전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라그나돌 부스에선 인기 코스튬 플레이 그룹 '에이크라운' 무대를 선보인다. 서브컬처 팬들을 위해 사전 제작한 코스프레 화보를 라그나돌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에이크라운 블로그에 공개한다.

부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라그나돌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캐릭터 포토카드를,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한정판 포스터를 준다. 설문조사까지 참여해 스탬프를 모두 채운 방문객의 경우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웹젠 관계자는 "라그나돌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의 정통 서브컬쳐 게임으로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베타 테스트 진행 일정 등의 게임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