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동관 방통위원장, 이통3사 대표 첫 간담회 '가계통신비 인하' 당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불법스팸 근절, 유통점·알뜰폰사와 협력 등 당부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이후 이동통신 3사 대표와 첫 상견례를 갖고 가계통신비 인하 등을 당부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위원장은 1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4층 접견실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김영섭 KT 대표·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만나 가계통신비 인하책 마련·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등 방송통신 시장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관 위원장 취임 이후 사업자와 갖는 첫 간담회다. 국민편익 증진과 방송통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 위원장은 통신사 대표들과 함께 △가계통신비 절감 및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이용자 불편 해소 △ 불공정행위 규제 및 이용자 권익 강화 등 방통위가 추진 중인 정책들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필수재이자 공공재 성격을 지닌 통신의 혜택을 온 국민이 동등하게 누려야 한다"며 통신업계에 "국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서민의 가계를 위협하는 불법스팸·보이스피싱을 근절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전통적 방송통신서비스를 넘어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이통3사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추후 플랫폼업계 등과의 만남도 추진해 방송통신·인터넷 분야 이용자보호 및 공정경쟁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동관 방통위원장, 이통3사 대표 첫 간담회 '가계통신비 인하' 당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