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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별사] 원작 감성으로 부활한 '우파루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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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꾸미고 교류하는 기존 게임성에 전투 콘텐츠 더해

'겜별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무엇을 플레이해야 할지 모를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 리뷰 코너입니다. 새로 출시됐거나 추천할 가치가 있는 게임들을 가감 없이 감별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우파루 마운틴 속 귀여운 우파루가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원작 게임 요소를 대부분 살리면서 전투·경쟁을 접목해 손을 바쁘게 만든다.

우파루 오딧세이 [사진=NHN]
우파루 오딧세이 [사진=NHN]

 우파루가 서식하는 마을 [사진=NHN]
우파루가 서식하는 마을 [사진=NHN]

NHN이 최근 출시한 '우파루 오딧세이'는 우파루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로 1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인기를 끈 소셜 네트워크 게임 우파루 마운틴의 후속작이다. 도롱뇽 우파루파를 닮은 신비의 생명체 우파루들을 통해 마을을 재건하고 평화를 되찾는 설정이다.

소셜 네트워크 장르의 기존 커뮤니티 요소는 동일하다. 우파루들이 지낼 수 있는 마을을 꾸미고 확장하는 과정에서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서로 친구를 맺고 재화 수급을 비롯한 도움을 주고 받게 된다.

우파루는 불, 얼음, 숲 등 저마다의 속성을 타고났다. 각 우파루를 속성에 맞는 서식지에 배치하면 재화를 얻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PvP 경기장 화면 [사진=NHN]
PvP 경기장 화면 [사진=NHN]

'오딧세이'라는 이름처럼 마을을 떠난 우파루들의 여정을 강조한 만큼 전투·육성을 즐길 수도 있다. 훈련소에서 우파루의 전투 능력을 개발해 3대3 턴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전투는 스테이지별로 보상을 지급하는 '원정'과 타 이용자와 승부하는 '경기장'으로 나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우파루들을 조합해 새로운 우파루를 얻고 전투 능력을 성장시키는 게 핵심이다. 2013년부터 우파루 마운틴이 7년간 서비스하며 축적한 다양한 우파루들이 등장한다.

이번 신작은 전투 요소를 제외하고 기존 게임과 화면 구성이나 배경음, 튜토리얼 등이 사실상 원작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게임성보다는 '우파루'의 힐링 감성을 살리되 최근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춰 과거 수집 요소를 전투 시스템에 결합한 선택으로 보인다. 원작 팬이라면 반가운 추억을, 신규 이용자라면 밝고 경쾌한 우파루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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