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넥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원 기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로봇 재활치료 확대 위한 기금 전달
2016년 개원 이후 매년 지원, 총 28억원 기부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 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좌측부터) 이순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 이원일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병원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이 운영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넥슨]
5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좌측부터) 이순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 이원일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병원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이 운영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넥슨]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병원의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에 사용된다. 그동안 병원은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의 높은 효과로 치료를 원하는 환아들의 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보행능력 회복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 구입 등 치료실 보강이 필요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으로 뇌성마비, 지체장애, 발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보행 물리치료를 실시해 환아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은 "첨단의학 기술을 접목한 로봇보행치료는 스스로 걷기 어렵거나 이상 보행 양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바른 보행패턴을 익히고 걷기 기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라며 "이번 넥슨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어린이에게 맞는 로봇 재활 프로그램 모델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병원 내 로봇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재활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매년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발달지연/장애위험군 영유아 조기 치료 프로그램'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사업'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등 후원으로 올해까지 총 28억원을 기부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넥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원 기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