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https://image.inews24.com/v1/902af16ae5b67f.jpg)
박관호 의장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1세대 게임 개발자 박관호 의장은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해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 했다.
박관호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장현국 대표는 부회장직은 지속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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