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전국 5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발표했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5개 도시를 돌며 개최됐다. '대한민국 인재상', '한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뉴욕, 러시아, 불가리아 등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메인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명곡을 새롭게 해석했다.
모험가들은 연주뿐만 아니라 소장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북과 포스터, 공연 티켓, 장패드 등 다양한 관람객 전용 한정 굿즈에도 호평했다. 또한 연주자 캐릭터와 게임 배경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모험가들이 추억은 남길수 있도록 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관람 티켓의 예매는 한때 인터파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총 5번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콘서트 기간 동안 6000여명의 모험가들이 현장을 찾았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께 게임을 즐기며 감상했던 OST를 라이브로 들으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는 '게임은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OST에 남다른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2년 첫 오프라인 OST 콘서트인 'Dear. Friends Music from LOST ARK'를 개최했으며 이후에도 소향, 정성하, 윤아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도 선보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