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복사기 등에 주력해온 캐논이 2006년 TV 패널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TV 시장에서 경험이 부족한 이 회사가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캐논은 새로운 패널 방식인 SED (surface-conduction electron-emitter display)를 사용, 40~50인치급 평면TV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LCD와 플라즈마 기술이 주도해왔다. 캐논은 SED 패널 생산을 위해 도시바와 손을 잡았다.
TV패널 시장 진출 등을 발판으로 캐논은 오는 2010년까지 연 매출을 477억달러 규모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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