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김승수가 야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김승수를 초청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승수는 지난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정식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며 대중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최근작은 지니 티비에서 방영된 '딜리버리맨'으로 그는 극중에서 지창석 역을 맡았다.
김승수는 구단을 통해 "평소 응원하는 두산의 홈 경기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두산에 승리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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