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희소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추석 선물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번 추석 선물 세트 키워드를 '초 프리미엄'(超 Premium),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큐레이션'(Curation)으로 지정하고 차별화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엘 익스클루시브'(L Exclusive)라인을 새롭게 기획해 세계적으로 '희소성'을 지닌 프리미엄 선물을 출시했다.
진귀한 프리미엄 빈티지 샴페인을 오직 단 1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살롱 버티컬 세트'는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출시한 샴페인 세트로 전 세계적으로 쉽게 구할 수 없는 프리미엄 기프트다.
유통사 최초로 '알마스 골드 캐비아'(30g)를 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알마스'는 러시아어로 다이아몬드를 뜻하며 2만5000분의 1의 확률로 탄생하는 알비노 철갑상어 품종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캐비아다. 특유의 골드 빛깔과 함께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오직 100병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선물도 판매한다. '아버 사크리스 럭셔리 10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250ml)은 스페인 파르가(Farga) 올리브 품종으로 10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35그루 올리브 나무에서 생산된다.
한정으로 생산되는 1000병 중 국내 수입이 가능한 100병 전량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확보해 한정 수량 기프트로 선보였다. 실제 롯데백화점 수입 올리브유 판매는 올해 상반기 기간 동안 지난해 동기간 대비 40% 신장세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이 국내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샤커피 햄퍼 기프트'를 세트 한정으로, 멕시코 장인들이 만든 프리미엄 테킬라인 '클라쎄 아줄 테킬라'(375ml)을 3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와 양태오 디자이너와 협업해 기획한 '양태오 디자이너 경대(鏡臺) 헤리티지 에디션'도 3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정복기 롯데백화점 그로서리 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엘 익스클루시브'(L Exclusive) 라인을 신설해 희소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든 프리미엄 한정 선물 세트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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