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GS리테일은 카카오,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명품 주류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를 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렌모렌지 코스는 모엣헤네시의 글렌모렌지 위스키를 구매하면 10월 국내 첫 공개를 앞둔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위스키' 등과 함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바의 푸드 페어링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성의 상품이다.
GS리테일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공개된 △글렌모렌지 디 인피니타 18년 △글렌모렌지 시그넷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8년 3종 중 1종 이상을 주문하면 체험 콘텐츠 초대장을 준다.
상품 픽업까지 마친 고객 순으로 발송된 초대장을 통해 체험 콘텐츠 참여를 예약할 수 있다. 픽업은 원하는 GS25나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하면 된다. 글렌모렌지 코스는 22일까지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수량 소진 시 상품 운영은 자동 종료된다.
GS리테일과 카카오는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논의를 거쳐 후속 시리즈를 빠르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선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담당자는 "위스키 열풍과 체험형 소비 트렌드 선호 추세에 맞춰 명품 주류와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구성의 주류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와인25플러스, 전국 1만8000여 GS25 매장 등을 중심으로 주류 트렌드 선도해 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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