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는 신작 ‘더 라그나로크’를 9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그라비티 신작 '더 라그나로크'.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c6679f33fc6103.jpg)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한 모바일게임이다. 그래픽부터 콘텐츠까지 원작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거래소,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했다. 노점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대기 시간 없이 즉시 구매와 판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공성전은 원작의 시스템과 맵을 모바일화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프론테라, 모로크 등 게임 속 마을마다 특색에 맞는 오케스트라 BGM을 적용했다. 직업군도 라그나로크 6대 직업의 2-1차 직업까지 공개했다.
선상웅 그라비티 사업 PM은 "CBT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를 더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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