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지에스 스타일' 개최⋯100대 브랜드 1만개 상품 선봬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샵은 오는 15부터 23일까지 상반기 최대 패션 행사 '지에스 스타일'(GS Style)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에스 스타일은 지난해 말 신설된 '통합채널사업부'가 기획한 마케팅 캠페인이다.

먼저 모바일 앱 지에스 스타일 특집 매장에서 100대 브랜드 1만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1개씩 '오늘의 브랜드'도 집중 소개한다. 오늘의 브랜드로는 △코어 어센틱과 디자이너 브랜드 △SJ와니 △제이슨 우,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휠라(FILA) 등 9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GS샵은 이들 9개 브랜드 신상품 100여개를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공개한다. 특히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드'(Retro Mood) △세련된 기본을 강조하는 '모던 클래식'(Morden Classics) △편안함을 겸비한 아웃도어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 등 2025년 SS(봄·여름) 시즌을 주도할 3가지 트렌드를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혜연, 구동현 등 GS샵 대표 스타일리스트 3인이 지에스 스타일 디렉터로 참여했다. 디렉터들은 홈쇼핑 생방송과 모바일 앱을 통해 패션 트렌드와 함께 각자 추천하는 아이템, 코디 노하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에스 스타일이 진행되는 9일간 행사 상품을 GS Pay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7~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생방송 구매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샤넬 백, 에르메스 트윌리, 디올 벨트, 셀린느 캡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