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회원 가입 없이 AI 검색 엔진 서비스 '앨런'을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AI 검색 엔진 서비스 앨런 웹 서비스 제공 이미지. [사진=이스트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8dfd557ddf9395.jpg)
기존에 앨런을 이용하기 위해선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쳤지만, 비회원도 웹으로 접속 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 것이다.
대화형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로 출시한 앨런은 작년 12월 AI 검색 엔진 서비스로 탈바꿈하며, 한국판 퍼플렉시티로 주목받았다. 딥시크 R1 등 멀티 LLM을 지원한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앨런을 향한 관심이 빠르게 늘어, 더 많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글로벌 LLM을 앨런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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