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박성찬 다날 회장이 2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 만기를 재연장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KB증권과 총 20억원 주담대에 대해 3개월 연장 계약했다.

박 회장은 다날 89만4402주를 담보로 KB증권으로부터 20억원을 대출받고 있다. 이자율은 5.9%고, 담보 유지 비율은 140%다.
박 회장은 한화투자증권 외에도 한국증권금융,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과 총 190억원 규모의 주담대 계약을 맺고 있다.
주담대를 위해 박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의결권 지분 1210만5005주의 94%에 달하는 1134만6434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