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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옹진 41개 사업 확정⋯"정주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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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수 상황 지역 개발 추진⋯국비 등 총 322억원 투입, 관광 활성화 도모

인천광역시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 특수 상황 지역 개발을 위해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특수 상황 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 대상 섬과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 지 등이다. 인천에서는 32개 개발 대상 섬과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군이 해당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특수 상황 지역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등 국비 80%를 지원 받는다. 올해는 해당 사업에 국비 258억원 등 총 3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원, 지상 2층, 연면적 2392㎡), 대청도 마을 문화 복합 센터(29억원, 지상 2층, 연면적 494.8㎡), 덕적도 공공 목욕탕(30억원, 지상 1층, 연면적 400㎡) 등이다. 이들 시설은 올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시는 연말까지 연평도 연평리(505-9번지) 일원 공유 수면에 39억원을 투입해 575m 길이 해안 데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마련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일원에는 총 33억원을 들여 저어새 생태학습장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기존 강화갯벌센터를 재구성하고 주변 해 넘이 길 경관도 조성한다.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은 "지리적 여건이 특수한 강화군과 옹진군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특수 상황 지역 개발 사업 국비 확보에 힘쓰는 등 관광 활성화, 자연환경 보전, 문화·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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