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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 MMS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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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앱 설치 없이 문자 내 바로 확인 가능…KT 단독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MMS(멀티미디어메시지)에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KT 악성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 예시. [사진=KT]
KT 악성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 예시. [사진=KT]

이 서비스는 KT 인공지능(AI)이 스팸 및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문자를 실시간 판별한다.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표시해 고객의 주의를 유도한다.

서비스는 2024년 12월부터 SMS(단문문자)에 먼저 적용됐다. 현재까지 37종 삼성전자 단말기에서 약 700만명의 KT 고객에게 제공 중이다. 오는 5월 말까지 MMS로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

이병무 KT AX혁신지원본부장 상무는 "스팸과 비스팸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문자까지 세심하게 판별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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