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교장 박선갑)와 게임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자원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속에서 게임과 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전달된 발전 기금은 우수 학생 장학금과 실습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텍고 박선갑 교장(좌측)과 게임인재단 이나정 이사장. [사진=게임인재단]](https://image.inews24.com/v1/cd5c8a5c9f9916.jpg)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게임·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글로벌 진로 프로그램, 창업 교육,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나정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게임과 AI 산업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갑 서울디지텍고등학교장은 "게임인재단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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