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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자 대결' 모두 '45%' 이상…국힘 후보 적합도, '홍준표·한동훈·김문수·안철수' 순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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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요 대선주자들과의 '가상 3자 대결'에서 모두 45%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24일 발표된 4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전 대표는 각각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힘 의원'과 겨룬 3자 대결에서 46%·45%·45%·46% 지지율을 기록해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이 전 대표와의 대결에서 25%(김문수)·26%(홍준표)·21%(한동훈)·17%(안철수)를 기록했다. 3자 대결에 오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각각 9%(이재명-김문수), 7%(이재명-홍준표), 8%(이재명-한동훈), 7%(이재명-안철수)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도 지난주(4월 3주차) 대비 상승한 47%를 기록하며 우세를 유지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0%로 2위,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3%로 3위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홍 전 시장이 14%로 1위, 한 전 대표가 13%로 2위, 김 전 장관이 11%로 3위, 안 의원이 8%로 4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문수(왼쪽부터),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편 '대선 후보 선택 기준'을 묻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5%가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이라고 답했다. 20%는 '후보자의 도덕·청렴성', 16%는 '정책·공약 실현 가능성', 9%는 '정권 교체 또는 유지'라고 밝혔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p) 오른 38%, 국민의힘은 5%p 오른 35%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23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응답률은 20.0%,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정기 여론조사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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