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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도법인, 사회공헌 재단 설립…CSR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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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 및 주민복지 향상에 초점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LG화학은 인도 생산법인 LG폴리머스가 'LG India CSR Foundation' 설립 승인을 받고 현지 CSR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P)주 비사카파트남에서 만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CSSO) 전무(가운데)와 LG폴리머스 인근 마을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지난 22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P)주 비사카파트남에서 만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CSSO) 전무(가운데)와 LG폴리머스 인근 마을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재단 이사장에는 인도 비사카파트남 행정시장 등을 역임한 현지 관료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이해도가 높은 기리자 샹카르(Girija Shankar) 전 AP주 국세청장(Chief Commissioner of State Taxes)이 선임됐다.

재단의 자문 그룹(Advisory Group)에는 LG폴리머스 인근 7개 마을 대표들을 선정해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재단은 LG화학 인도 생산법인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LG폴리머스 공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과 주민복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의료 지원을 위해 올해 초 실시한 건강캠프에는 5일 간 약 11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방문해 피부 및 호흡기 검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검사 및 진료 내역을 바탕으로 향후 의료 지원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정해질 예정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폴리머스 재단 설립은 단순한 지원 활동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마을 주민, 정부 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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