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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SKT 현장 점검⋯"국민 불편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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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상황 투명 공개·취약계층 유심 지원·재발 방지책 강조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사고 현장과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 조치를 당부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핵심과제별 3월 주요실적 및 4월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핵심과제별 3월 주요실적 및 4월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유 장관은 250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이 많은 불편과 우려를 갖고 있음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과 피해 방지 노력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고 알기 쉽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시행 중인 대책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요청했다. 공항 로밍센터의 유심 교체 지원 인력과 부스를 대폭 확충하고,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강조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민·관 합동 조사단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통신망 전반의 체계를 점검해 취약한 부분을 전면 보강할 것을 주문했다.

유 장관은 "이번 사고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항"이라며 "사안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2중, 3중의 피해 예방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도 범부처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조치가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관계 부처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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