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5e9d1a1e891ef4.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어버이날을 앞둔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 유발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폐렴구균 감염이 균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최대 60%까지 치명률이 높아질 수 있다.
접종은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진행된다. 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 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1회) 받을 수 있다. 이미 해당 백신을 받은 경우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분들께서는 부모님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여부를 꼭 확인하고 챙겨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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