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과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 판매업(주유소) 특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https://image.inews24.com/v1/11e3a73a422f03.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오는 21일까지 석유 판매업(주유소) 특별 점검을 벌인다.
1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주요 점검은 타 석유 제품 판매 행위, 석유류 가격 표시제 등 실시 요령 준수, 주유소 등 등록 시설 임의 변경 여부 등이다. 대상은 경제자유구역 내 주요소 13곳이다.
점검은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주유소 시료 채취 및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선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최윤오 환경녹지과장은 "가짜 석유를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