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와이어 제조 기업인 키스트론 공모가가 가격 밴드 최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모가를 3600원으로 확정했다.
![. [사진=키스트론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bfe8debd73cc27.jpg)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14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자금은 226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642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키스트로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내달 2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한편, 키스트론은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을 고순도 알루미늄 및 합금 제품 제조에 필요한 생산능력 확충과 신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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