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bc5c117fad3430.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 개최한다. 2025 인천 상설 채용 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한다. 26개 채용관에서는 인사 담당자가 면접을 통해 100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 부스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부스 등이 설치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 훈련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 장애인은 장애인 복지 카드, 이력서, 자격증(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방문하면 된다.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장애인 간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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