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2일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https://image.inews24.com/v1/cf37a813f8b040.jpg)
올해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학생들을 초청하는 '어서와 과학관',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과학 체험·실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관이 간다' 등 2종류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제1회 과학아카데미 '과학관이 간다'는 경기도 여주시 북내 초등학교에서 학생 80여명 대상으로 열렸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학생들이 실제 과학관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학교에 전시물들을 설치하고, 직접 과학 강연·과학 실험 등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과학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및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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