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3일~25일 경남 김해시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a3e497f8cd5d33.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성적보다 중요한 건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라며 "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지난 23일~25일 경남 김해시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34개 종목, 총 765명의 학생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17일~18일 열린 사전 육상 경기에서 부원여중 3학년 한지혜 선수가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기준 인천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인송중 3학년 김지광 선수도 남중부 역도 55kg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 총 103개 메달을 획득한 인천 선수단은 올해 태권도, 복싱, 핸드볼, 농구, 배구 종목 등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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