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및 신규 개발 프로젝트의 아트 고도화를 위해 펄어비스 아트 총괄 디렉터 출신 오윤택 AD를 최고아트책임자(Chief Art Officer, CAO)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펄어비스의 창립을 함께 한 오윤택 CAO는 MMORPG '검은사막'의 캐릭터 팀장과 아트 디렉터를 거쳐 회사의 아트플레이실 총괄 AD를 역임했다. 특히 검은사막의 인기 캐릭터인 '다크나이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오 CAO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사진=라이온하트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1cf540b7a58f9a.jpg)
오 CAO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총괄하고 IP의 세계관에 걸맞은 시각적 철학 정립, 아트 콘셉트 및 톤 앤 매너를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게임 아트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오윤택 CAO를 영입함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 오딘을 비롯한 신규 프로젝트의 그래픽 품질과 완성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CAO 영입을 통해 핵심 개발 분야 의사결정의 공백 없이 개발 고도화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뛰어난 개발자인 신임 오윤택 CAO와 함께 이용자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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