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은 비상 계엄 사태 이후의 금융 시장 상황 정상화를 위해 과감한 정책 변화를 주문했다.
박 사장은 19일 아이뉴스24 주최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정책포럼 개회사에서 "새 정부는 하루빨리 국내 금융 상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바꿔야 할 부분은 바꾸고, 과감하게 수용할 부분은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비상계엄이라는 불의의 사태가 불러온 금융불안정 사태가 이번 대선을 통해 안정화됐지만, 국내외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아직 정상화를 찾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제5회 아이뉴스24 금융정책포럼'이 '새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묻는다'를 주제로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임일섭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소장-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엄판도 아이뉴스24 편집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2a3ddcf9c4834.jpg)
이어 그는 "정부와 금융계는 힘을 합쳐 더 나은 금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자리를 빌려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금융정책 방안이 많이 쏟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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