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유공자들이 KT가 후원한 클래식 공연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07d0bdefb1c914.jpg)
KT는 지난 19일 국가유공자 및 가족 총 120명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은 KT가 후원하고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다.
오는 21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 홈경기에 순직유공자 자녀 및 가족들을 초청해 단체 응원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전용 스카이박스 좌석을 제공하고, 응원도구와 기념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문화,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유공자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가치를 다음 세대와 함께 계승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을 전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보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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