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와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사장(오른쪽)과 민복기 신한DS 대표가 베트남 현지에서 동남아시아 DX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맥스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1ed0185f197722.jpg)
이번 파트너십은 양 사가 앞서 지난 5월에 맺은 '동남아 DX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신한DS를 통해 핵심 제품인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등 주요 솔루션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하고 현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공동 구축한다.
티맥스소프트는 동남아, 북미,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 중이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사장)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타진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상호 깊은 이해와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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