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가 청주지북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 업무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를 공급한다.
23일 LH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주지북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 45만8905㎡에 4484가구, 수용 인구는 1만539명으로 계획돼 있다. 현재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 6개 블록이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이다.

이번 분양 용지는 상업용지 6필지와 업무용지 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8필지다.
이 중,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4층 이하, 5가구 이하까지 지을 수 있다.
토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입찰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다.
청주지북지구는 상당구청과 상당보건소 등 공공행정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2순환로와 단재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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