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건축 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CSO조직 임직원이 참여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관내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페인트로 칠하고 내부 철거와 도배를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https://image.inews24.com/v1/31d7a2b18a9f52.jpg)
지난해부터 이어온 건축 봉사활동은 올해 수혜 자격을 완화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해비타트 등과 맺은 협약이후 주거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 및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5년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기부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서울시 내 조손가정의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개선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도 연속성 있게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시설물을 손보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음 봉사활동은 금천구, 중랑구, 구로구 등에 예정돼 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지역공동체와 지속해서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연속성 있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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