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오른쪽 두 번째)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국 매장에 부착될 포스터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a61dfd75d62780.jpg)
권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권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첫 단계로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의 지원을 받는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의 상담을 맡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노력을 소개하는 홍보 모델을 맡고, 향후 출시되는 보안 관련 서비스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간다.
권 교수는 "보안에 진심인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의 피해 예방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한 통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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