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든든전세주택과 매입 임대주택 1713가구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진=LH 제공]](https://image.inews24.com/v1/5c68208b7e2d64.jpg)
유형별로는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869가구 △분양전환형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 179가구 △비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665가구다.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은 최소 6년 이상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분양전환 가격은 입주 시와 분양전환 시 감정가의 평균으로 산정된다.
든든전세주택은 소득과 자산 제한 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생아 또는 유자녀 가구, 예비신혼부부에게는 우선 배점이 적용된다.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임대료는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LH청약플러스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분양전환형 주택은 9월, 비분양전환형 주택은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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