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네트워크 위협에 자동 대응해 보안의 효율성·신속성을 높이는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 CI. [사진=이글루코퍼레이션]](https://image.inews24.com/v1/b4aab1689ffca0.jpg)
특허는 공격 패턴·발생 빈도를 토대로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예측하고, 플레이북(Playbook, 보안 지침)을 통해 위협 유형별 자동 대응을 수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공격에 보다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 고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 보안 운영 경험이 있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플레이북과 고유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독자적인 특허 기술 개발을 통해 보안 기술의 선진화와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확보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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