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 일정을 오는 3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665c2366ba13ca.jpg)
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 박동훈 총괄 AD 등 개발진이 사전 수집된 이용자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55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깊숙이 숨겨진 던전 탐험, 브리타니아 전역에서의 자유로운 모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도형 PD는 출시 시기와 관련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콘텐츠를 다듬고 있다"며 "2025년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공식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f8294aef8fe8ae.j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출시 시점 기준 약 30㎢에 달하는 오픈월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의도의 약 10배에 달하는 크기로 광활한 필드에서 퀘스트, 사냥, 탐험 등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ONL)에서 게임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