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로드나인이 아시아 지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https://image.inews24.com/v1/c50d624f58c8ce.jpg)
로드나인은 지난달 31일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아시아 지역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했다. 로드나인은 지난해 7월 한국과 대만에서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아시아 출시에 앞서 유튜브 등 공식 채널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현지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태국·필리핀·일본 등에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조기에 마감하고, 이벤트 연장과 함께 2개의 서버를 증설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지난달 12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본과 태국에서 신작 발표회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현지 이용자들의 반응으로 로드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성향에 맞춘 콘텐츠·운영 전략으로 로드나인의 재미를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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