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자동차는 7월 글로벌 시장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33만47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본사 전경. [사진=현대자동차]](https://image.inews24.com/v1/59e5f932efb099.jpg)
지역별로 국내 5만6227대, 해외 27만8567대 등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0.4%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0.5% 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5만622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4408대, 쏘나타 3314대, 아반떼 6145대 등 총 1만448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6238대, 싼타페 4252대, 투싼 4011대, 코나 2592대, 캐스퍼 1245대 등 총 2만3258대 판매됐다.
포터는 4296대, 스타리아는 3632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4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86대, GV80 2157대, GV70 2553대 등 총 8227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27만856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탄력적인 고객 수요 대응 위해 판매 호조 차종의 생산 최적화 및 주요 모델 상품성 개선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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