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광역시 사회 조사 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eab300d3d36f18.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다음 달 19일까지 '2025 인천 사회 지표 조사'를 실시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민 삶의 질과 지역 사회 전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책 수립, 행정 서비스 개선 등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대상은 지난 1일 기준 관내 거주 만 13세 이상 가구원 중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9000가구다. 내용은 인구,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노동, 교육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이다.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 조사도 병행한다. 각 가구에 발송되는 참여 번호 안내문을 통해 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결과는 분석, 검토 과정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내년 상반기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한다. 결과는 시 각 부서에 전달돼 향후 분야 별 정책 수립·평가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유준호 정책기획관은 "시민 생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 기초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소중한 의견이 보다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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