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이 오는 27일부터 6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글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기술·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스쿨'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재직자(2회), 인공지능 분야 선도 신생기업 대표(1회)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강연하는 4~5회차는 인공지능 기술 공유 및 구글 인공지능 스튜디오 실습 등으로 AI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필요한 회차만 선택해 맞춤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교육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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