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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보유 가상자산 41억 현금화...운영비 충당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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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첫 사례…8일부터 업비트·코빗 통해 매도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총 41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현금화한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된 ‘가상자산사업자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 적용 이후 첫 사례다.

5일 코인원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가이드라인 제10조에 따라 이 같은 매도 계획을 공식화했다. 매도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업비트와 코빗을 통해 이뤄지며, 목적은 인건비 등 운영비 충당이다.

 [사진=DAXA 홈페이지]
[사진=DAXA 홈페이지]

코인원이 처분할 자산은 비트코인 10개, 이더리움 300개, 리플(XRP) 20만 개, 에이다(ADA) 4만 개로,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약 41억 원에 달한다.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거래소는 국내 5대 원화마켓(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중 3곳 이상에 상장돼 있고, 반기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위 내에 해당하는 종목만 매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도 목적, 일정, 대상 자산과 수량, 거래소 등을 사전에 명확히 공시해야 한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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