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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공사 도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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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10억원 들여 지상 48층짜리 1828가구 규모로 건립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지난 5일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3월 29일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당초 제시한 공사비, 금융조건 등 입찰제안서 내용을 계약서에 제대로 반영해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신반포4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청에 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하는 등 인허가 과정을 진행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삼성물산]
[사진=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3층 지상48층 7개동, 182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했다.

도보 100m이내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인접해 있다. 반원초∙경원중∙청담고(예정) 등 우수한 교육시설과 신세계 백화점∙뉴코아∙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반포 지역에서도 핵심 중심지로 손꼽힌다.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Ron Arad(론 아라드), Nicola Galizia(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스카이 커뮤니티, 아트리움, 펜트하우스 등에 반포 지역 최고∙최대∙최초 타이틀을 가진 혁신적 설계를 적용한 바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반포 지역의 중심에 있는 신반포4차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반포=래미안'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올해 초 시공권을 확보한 한남4구역과 장위8구역의 본계약을 각각 지난달 30일과 31일에 순조롭게 마무리한 바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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