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초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유료 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시리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9b20ed29cfc20.jpg)
멜론은 유료 회원을 위한 혜택 강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에는 음악·공간·순간 온 멜론(on Melon) –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명 가수의 단독 공연과 팬 행사가 함께 열린다.
멜론 측은 "팬과 가수가 마주하고 소통하며 그동안 멜론에서 쌓아온 음악적 서사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현실이 되는 강렬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페셜 공연에는 10CM(십센치),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선우예권 등 16팀이 출연한다. 멜론은 추후 팬 행사 출연진 명단도 순차 공개한다.
스페셜 공연은 유료 예매로, 멜론 멤버십 GOLD(골드·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 선예매 기회를, 여기에 더해 VIP(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 유료 회원은 5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멜론 관계자는 "평소 음원으로만 듣던 목소리를 눈앞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경험하는, 음악 팬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 서비스 로열티(충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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