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시즌 3 '돌파' 업데이트가 적용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d31cb61b61ae33.jpg)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염동력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캐릭터) '넬'이 추가됐다. 탐색되는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총기, 스킬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르케 구체'로 적의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적에게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스토리를 통해 넬과 침략자 '카렐' 간의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초대형 신규 지역 '액시온 평야'와 다채로운 필드 콘텐츠도 선보인다. 액시온 평야에서는 7개의 미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신규 스킬 모듈 '트리거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과 최대 8인이 참여 가능한 '필드 거신', '월크래셔'도 공략할 수 있다.
드넓은 액시온 평야를 누빌 신규 탈것 '호버 바이크'도 추가됐다. '기본형', '가속도형', '밸런스형' 등 3종이 있으며 다양한 외형 스킨 등 커스터마이징과 높은 기동력, 주행 콘텐츠 등 액션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적의 방어를 무력화시키는 신규 궁극 무기 '이레이저'와 적에게 유도 미사일을 발포하는 런처 '박멸자'도 선보였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유명 RPG '니어: 오토마타'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니어: 오토마타의 핵심 인물 '2B', 'A2'의 스킨과 함께 원작의 감성을 살린 부착물, 소셜 모션, 신규 테마 스킨 등이 제공된다.
넥슨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는 일반 난이도 이용자들이 고난도 콘텐츠에 쉽게 입장할 수 있는 '디센던트 부스트 업' 이벤트가, 내달 18일까지는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정보,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부스트 패스' 이벤트가 실시된다. 넬과 함께 다채로운 보상을 얻는 '넬과 함께 돌파' 이벤트는 내달 4일까지 열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