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30회 FIRA 로보월드컵 앤 써밋 2025’와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동시에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7개국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로봇인재 2000여 명이 참가해 15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FIRA 로보월드컵은 이족보행 자율로봇 경기,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드론 재난구조 레이싱 등 4개 리그 4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에서는 초·중·고 학생 1300여 명이 AI 자율주행, 로봇 애슬레틱스 등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로봇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로봇인재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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