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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대표, 북미 C2C '포시마크'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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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마니시 샨드라 CEO는 이사회 활동 이어갈 예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대표가 북미 개인 간 거래(C2C) 사업을 전개하는 포시마크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부문 대표 [사진=네이버]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부문 대표 [사진=네이버]

11일(현지시간) 포시마크는 창업자인 마니시 샨드라 CEO가 물러나고 김 대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신임 CEO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앞서 2023년 1월 포시마크 인수를 완료했다. 김 대표는 포시마크 인수 당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78년생인 김 대표는 2020년 8월 네이버에 합류해 사업개발·투자·인수합병(M&A) 부문을 총괄했다가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회사의 재무 전반을 총괄했다. 이후 글로벌(해외) 시장에 대한 넓은 시야와 투자에 대한 전문성, 성공 경험을 토대로 전략투자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포시마크 이사회 집행 의장도 맡고 있었다.

포시마크는 이번 선임에 대해 "김 대표의 기여와 회사의 추가 성장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맡을 준비가 돼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향후 포시마크에 대한 경영 강화와 네이버와의 시너지 확대에 더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샨드라 CEO는 회사 이사회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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