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자사의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https://image.inews24.com/v1/2e1f0330f99ab0.jpg)
공연은 지난 9~10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렸다. 예매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굿즈 팝업스토어에는 양일간 800여명이 다녀가 열기를 더했다.
공연에서는 미공개 음원이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기 아티스트 '탁'이 작곡하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와 리듬게임 '아르케아'와의 콜라보 DLC에 수록 예정인 '미리내'와 '제온'의 미공개 데모곡 'X-5'도 선보였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무대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둘째 날 헤드라이너로 등장한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와 특별 게스트 '니엔', '에이먼'의 무대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덤핑라이프', '디펭귄', '마모씨' 등 디제이맥스 개발진과 참여 아티스트들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만남을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
공연과 동시에 CGV 신촌 아트레온 지점,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라이브 뷰잉(원격 관람)'도 전석 매진됐다. 공연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64514'도 매진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더위를 뚫고 공연에 방문해주신 모든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팬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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