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의 명작 농구 만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디지털판을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의 명작 농구 만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단행본 9권 표지 [사진=네이버웹툰]](https://image.inews24.com/v1/49835207f8c3f3.jpg)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은 지난 6월 일본에서 디지털판으로 발간돼 만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9일 자정부터 네이버웹툰에서는 2개월 간 한정 서비스되며 네이버시리즈에서는 단행본으로 계속 볼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선독점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단행본 세트 구매 시 구매 비용의 10%에 해당하는 쿠키를 '페이백'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재구성하고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를 그려낸 총 20권 분량의 시리즈다. 기존 오리지널판(31권)의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권수를 압축하고 모든 표지를 새로운 컬러 일러스트로 장식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웹툰 리더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디지털화되지 않은 일본 작품 중 가장 상징적이고 규모감 있는 타이틀을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슬램덩크와 같은 명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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